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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자신을 배신하고 개 한 마리를 남기고 떠나자 부인은 남편을 용서할 수 없어 개를 증오한다. 그러나 주인인 남편과 달리 개는 오직 부인의 말을 따르고 충성을 다 한다. 부인도 강아지가 귀엽지만 배신한 남편 생각이 떠나지 않아 심한 학대를 거듭하다가 결국 개를 버린다. 증오와 배신 속에 살아가던 부인은 어느 날 갑자기 들이닥친 치한으로부터 강간당할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개가 나타나 부인을 위기에서 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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