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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한 관계 속, 입원 중인 종희(신예은)는 병원에서 탈출하고, 영례(김다미)를 만나 추억을 소환하듯 즐겁게 노는데... 종희의 깜짝 제안으로 함께 화란여고를 찾아 옛이야기를 나누는 영례.. 재필(허남준)과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종희의 말에 당황하는데... 한편, 운명의 소용돌이는 다른 곳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영은시장에서는 또 다른 삼각의 묘한 기류가 형성되고, 7년 전의 사고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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