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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에 이어 대소주의 딸인 평안까지 묵천으로 시집갈 위기에 처하자 윤쟁은 신천에 사신으로 온 묵천 부인에게 묵천과의 통혼을 폐지하는 대신 묵천에 농경을 보급하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묵천 부인은 말뿐인 제안을 어찌 믿느냐며 윤쟁을 불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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