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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윤재를 돌보게 된 이미와 윤쟁은 윤재를 학당에 보내 보지만, 윤재가 짓궂은 탓에 학당 훈장들은 전부 못 맡겠다며 손사래를 치고, 이미와 윤쟁은 다른 방법을 강구한다. 한편, 상관정을 따라 유람을 떠난 윤기는 설을 맞아 상관정에게 마음을 고백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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